비만의 원인과 개선방법
1. 유전적 요인으로서의 비만
비만 유전자가 발견되고 체내에 대량의 지방을 축적하는 능력은 유전된다는 것이 알려져 왔습니다. 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과식, 운동 부족, 식사 패턴의 이상 등의 생활습관에 익숙할 때 비만이 됩니다. 그러나 비만의 원인은 유전 3 : 환경 7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생활 습관의 왜곡을 바로잡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종종 불규칙한 생활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에 의해서 자율 신경의 균형이 깨지고 비만이 되기 쉽게 되니까 이 점도 주의해아합니다. 자율 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면 체내의 지방의 연소와 저장을 컨트롤하고 있는 교감 신경의 기능이 저하하고 지방이 타고 열에 바뀌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2. 생활 습관 병으로서의 시점
비만은 성인병이라고 평소부터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록 유전적으로 비만 체질이라도 비만은 반드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이 찌기 시작했던 계기가 꼭 있습니다. 생활 환경이 확 바뀐 때로 여성은 결혼, 임신, 출산, 폐경 등 호르몬 균형의 급격한 변화가 남성의 경우는 업무상 스트레스, 이직 등 직장 환경의 변화가 계기가 되기 쉽습니다. 라이프 스타일이 바뀐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이 늘고 고단백, 고지방 고염분의 식사를 취할 기회가 많아진 것, 편의점, 24시간형 식생활의 일상화, 만성적인 운동 부족,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현대의 삶이 비만을 초래하는 요인이 모여있는 상태입니다.
3. 비만을 치료법
어른과 아이는 비만의 사정도 다릅니다. 소아의 비만은 지방 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지방 세포 증식형 비만이지만 어른의 경우는 지방 세포 자체가 커져서 지방 세포 비대형 비만이며 소아의 비만보다 치료하기 쉽습니다. 비만의 치료에는 식이 요법, 운동 요법, 행동 요법, 약물 요법, 외과 요법 등이 있습니다. 수술로 위를 줄이고 음식을 들어가기 힘들게하는 외과 요법은 고도의 비만에 한정됩니다. 약물 요법은 장기 복용으로 폐 고혈압증 등 폐와 심장에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어, 이것도 대상 환자는 적고 치료의 중심은 식사, 운동, 행동 요법이 됩니다. 비만의 배경에는 살이 찌는 것이 당연한 생활 습관이 있으니까 이를 바꾸지 않고 식사 요법만 얼마 계속해도 감량은 성공하지 않습니다. 운동 요법을 하지 않고 식사 요법으로 감량한다면 몸 지방이 떨어지고 근육이나 뼈 쪽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식사, 운동, 행동 요법은 서로 매우 밀접한 삼위 일체관계에 있는 어느 하나라도 빠져서는 장기적인 감량 효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