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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지방형 비만의 문제점

by simple. 2021. 4. 25.

지금 왜 비만이 문제인가

 

 

 

 

1.비만이란

비만은 지방 조직에 정상 이상으로 지방이 축적된 상태입니다. 인간의 체내에서 가장 많은 구성 성분은 체중의 50~60%를 차지하는 수분이며 다음이 지방입니다. 지방이 체중에 비중, 즉체지방률은 정상적 남성에서 15~20%, 정상 여성에서 20~25%가 적정하며, 남자 20%, 여성 25%를 넘으면 비만으로 판정됩니다. 체지방률은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측정 법으로 불리는 방법 등으로 정확히 가늠할 수 있지만 비만 여부는 키와 체중에서 쉽게 추정합니다. 이는 키에 대한 몸무게 비율이 지방의 축적량에 관계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잘 이용되는 것은 "체격 지수":Body Mass Index(BMI)이라고 부르는데 세계 공통의 비만 판정의 척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체격 지수는 체중(kg)÷[(m)×(m)]의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키의 단위는 미터입니다. 체지방에는 본래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하 지방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단열 효과가 있구요, 여성은 자궁을 데우거나 출산 후 모유의 에너지원도 됩니다. 또 피하 지방의 무게로 뼈에 부하를 주는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지방 조직이 여성 호르몬을 합성하는 폐경기 이후 호르몬 부족을 보충하다 등의 이유로 어느 정도의 피하 지방 축적이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상 필요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편 내장 지방은 내장을 정상적인 위치에 유지함으로써 내장 하수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 남성 호르몬에는 근육을 늘리고 그 열원이 되는 내장 지방을 늘리는 작용이 있습니다.

 

 

 

2. 내장 지방형 비만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지방 등의 과식, 운동 부족 등에서 내장 지방이 과잉으로 축적한 내장 지방형 비만입니다. 내장 지방의 축적과 함께 내장 지방 세포에서는 고혈압의 원인 물질, 당뇨병의 원인 물질, 고지혈증의 원인 물질, 심근 경색의 원인 물질 등이 활발히 만들어지기 시작하고 체내에 방출됩니다. 한편 그러한 영향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물질도 내장 지방 세포에서 만들어지지만, 내장 지방의 축적과 함께 감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약간 뚱뚱해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 요산치, 간 기능 등이 정상이고 운동량도 충분하면 내장 지방 세포는 본래의 역할대로 기능을 하고 있으며 특히 감량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좀 뚱뚱해도 자주 운동하는 사람은 표준 체중이라도 조금 운동하고 있지 않는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낮습니다. 웨이트 사이클링은 체중이 단기간에 급격히 줄거나 늘거나 현상입니다. 극단적인 식사 제한을 하면 확실히 단기간에 살을 뺄 수 있지만 많은 경우 그 효과는 일시적인 잠시 후에 원래 체중으로 되돌아가거나 반대로 체중이 감량 전 체중 이상으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이 있습니다. 이런 무리한 감량을 되뇌고 있다면 이번에는 식사 제한에 대해서 점점 몸이 반응하지 않을 뿐더러, 체중의 변동이 클수록 사망률을 높이는 것도 알고 왔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혈관질환 사망률이 높아질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감량에 도전할 경우 무리하지 말고 내장 지방을 타깃으로 4kg정도, 혹은 현재 체중의 5%정도의 감량에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을 5~10% 감량하는 것만으로 내장 지방을 30%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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